제주삼다수가 역시 ‘국민 먹는샘물’ 임을 입증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대한민국 전체제품에 대한 소비자평가 조사결과, 제주삼다수가 BSTI 892.2점(1000점 만점), 소비자조사지수 261.2점(300점 만점)의 최고점을 획득하며 음료업종 1위와 생수 품목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음료 업종 전체에서 2위 서울우유와 3위인 코카콜라를 제치고 당당히 전체 음료업종 1위를 기록한 의미있는 조사결과다.

생수품목 2위를 기록한 석수(업종 11위, BSTI 714.5점, 소비자조사지수 233.3점) 3위 아이시스(업종 23위, BSTI 577점, 소비자조사지수 233.6점)와는 높은 점수 차이를 보이며, 먹는 샘물 분야의 독주를 예고했다.

각 분야의 최고점을 얻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뽑은 이번 조사에서 ‘제주삼다수’는 지난 1분기 26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25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지난 2005년 먹는샘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90위’에 진입한 이후, 2010년 78위에서 2011년 1분기 26위, 2분기에는 25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브랜드가치 상승세는 먹는샘물 브랜드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며 음료 전 분야를 통틀어서도 최고 순위다.

한편 삼다수사업과 감귤사업 등을 맡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85억원과 비교해 약 41%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출처 : 제주의소리(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