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었네!”
제25회 세계 물의 날… 제주개발공사, 18일 수원지 주변 환경정화
제주청정 수질 관리 위한 감시정․토양오염원 조사 등 시스템 구축
 

 
❏ 제주삼다수가 세계적인 명품 먹는샘물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의 청정 수자원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3월 22일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 이날 제주개발공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200여명은 삼다수 취수원 주변을 중심으로 지하수 오염원으로 작용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 1998년 출시 이후 줄곧 대한민국 먹는샘물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의 청정 수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우선 매년 공사의 배당금 중 20%가 제주도 지하수 관리 기금으로 출연, 지하수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 특히 제주삼다수 취수원의 과학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두 곳의 취수원 주변(취수정 총 6개)에 14공의 감시정을 운영,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이와 함께 토양의 잠재오염원으로 인한 지하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잠재오염원 분포상태에 대한 지속적 조사 및 감시 활동과 함께 한라산국립공원 내 재래식 화장실을 무방류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취수원 상류지역 수질오염 방지사업도 펼치고 있다.

※ 붙임 : 환경정화활동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