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는 김장담그기 행사 진행

도내 어려운 이웃 위해 천만원 상당 김장과 물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제주도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도개발공사 직원과 부녀회원으로 이루어진 개발공사 봉사대 150여명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개발공사는 총 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추운 날씨에 부녀회원과 자녀들까지 동참을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하고 홀로사시는 노인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대표반찬인 김장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나눠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발공사는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11월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총 1,500포기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