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제주도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탐라영재관은 2001년 3월 개관하여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의 면학을 위해 제주도에서 건립한 기숙사 시설(남학생 156명, 여학생 140명)로써, 제주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숙식 제공 및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개발공사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을 앞두고 제주도 수도권 수험생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수험표를 가지고 탐라영재관을 방문하시면 일반계열 대학 응시생은 2~3일, 예술계열 대학 응시생은 4~5일까지 무료로 숙식 제공할 계획입니다.

 개발공사는 2002년부터 제주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숙식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