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샘물 삼다수, 직원 혁신활동도 인정받아

도개발공사,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2013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분임조 설비(TPM)부문에 도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 월트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에서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친 전국 시·도별 총 291개 품질분임조, 8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분임원이 참가, 부문별 품질 향상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개발공사는 제주도의 유일한 혁신활동인 HI-TPM(Hexagon Innovation Total Productive Maintenance)활동을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품질 제품생산’이라는 품질 혁신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결과 그간의 공사 직원의 결집된 노력이 인정되어 ‘설비(TPM)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개발공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노스킬 경진대회(기업혁신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매 개최시마다 3회 연속 품질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 공기업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3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