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매주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작업에 적극 나서

민오름일대 재선충 소나무고사목 제거작업 봉사활동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제주전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작업을 매주 지속해나가고 있다.

지난 30일 도개발공사 시설운영부, 품질관리부, 감귤생산1부, 물산업연구센터, 제주지역맥주추진사업팀의 총 6개 부서에서 힘을 모아 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민오름 일대의 재선충 소나무 고사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개발공사는 제주 전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제거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별로 매주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3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