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제4차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통합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국 6개 권역(강원, 동남, 충청, 대경, 제주, 호남) 지역거점센터 및 참여연구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성과 활용⋅확산 방안, 효율적인 지역거점센터 운영관리 및 공통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첫째날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특성화사업 운영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고, 6개 권역 지역거점센터의 특성화주제 발굴 현황 및 연구과제 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와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워크숍 참석자들이 제주개발공사 내에 위치한 제주물홍보관 등 제주도내 물 산업 관련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 한편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기술 경쟁력 강화, 특화기술 발굴, 핵심인재 양성 등을 주도하기 위해 2013년 강원⋅동남⋅충청권, 2014년 호남⋅대경⋅제주권을 지정해 6개 권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권은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있으며, 제주지역거점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제주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관리 및 수재해 저감 기술’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중이다.

 (2016. 9.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