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건전․안전 직장문화 조성 실천 결의

3월 월례조회 개최… 허영선 4.3연구소장 초청 특강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5일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술자리 위주의 회식문화를 개선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한편,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수칙과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제주개발공사는 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을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70주년 기념, 제주 4.3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공사에서는 제주삼다수 라벨을 통해 4.3의 전국화 및 세계화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