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건강을 후원합니다”

개발공사 CSR위원회, 신장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삼다수 정기적 지원 결정

❏ 몸에 이로운 살아있는 물, 제주삼다수가 수분섭취가 꾸준히 필요한 신장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 CSR위원회(위원장 강만생)는 19일 회의를 열고 신장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3000병이며, 매월 250병(2리터 100병, 0.5리터 150병)을 센터내 15명의 신장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

❏ 주간보호센터에 따르면 신장장애인들은 원활히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해 일주일에 3회 이상 4시간씩 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있다. 신장이식을 받는다고 해도 몸의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먹어야 한다.

❏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삼다수를 지속 섭취함으로써 신장장애인들의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는 빗물이 송이층을 16~20년간 통과하며 몸에 좋은 바나듐과 실리카 같은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돼 있다”며 “이번 지원이 신장장애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