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사내 분임조 ‘유니온’이 대상을 ‘뿌리’ 및‘ T.O.P’분임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달 열린 제주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제주삼다수‘유니온’분임조는 ‘청정 3C Triple-Zero 보전경영활동으로 설비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생산 유틸리티 설비 고장 시간을 단축시켜 2억 8,200만원 유형 효과를 창출한 내용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청정 Triple Zero Q-TPM 활동으로 설비종합효율 향상(생산1팀 뿌리 분임조) △프리폼 사출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생산4팀 T.O.P 분임조) 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획득하였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생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하려고 제품 생산 현장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 현장에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제주 지역 예선을 통과한 3개 분임조는 올해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는 8월 29일부터 5일간 각 시·도 우수 품질분임조들이 출전하여 분야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별첨 : 각 분임조의 지역대회 발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