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봉사대,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
도개발공사, 엔젤방문요양지원센터, 천사의집 노력봉사 및 생필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제주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31일 품질관리부 직원들이 조천읍 함덕리에 소재한 엔젤방문요양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1일에는 미래사업추진TF팀과 개발사업부 직원들이  대정읍에 소재한 천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노력봉사도 함께 했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삼다수봉사대에서 지속적으로 도내 어려운 분들의 가슴에 와닿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자한다”며 “도민의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사랑을 나누고 가슴으로 느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봉사대는 2005년 5월 도민의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및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공사 직원과 부녀회원으로 구성됐다. 이후 조손가정 나들이,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중증장애인시설 지원, 1사1하천 환경정화활동, 임대주택 물품지원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2014.06.0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