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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를 열 부착 대형화하여 재활용 하는 방법

· 작성자 : 창의사업 · 좋아요 : 2 · 댓글 : 0

제안배경

크기가 큰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비교적 잘되는 반면 작은 플라스틱은 수거와 재활용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 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플라스틱 빨대인데 플라스틱 빨대는 사용량이 많지만 수거와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고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버려진 빨대는 환경오염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고 최근 코에 빨대가 끼워져 있는 거북이 사건으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수거하여 녹이거나 분쇄 하지 않고 간단한 저온 소성 공정으로 서로를 붙이면 단단하게 붙게 되는데 이것을 빨대 크기의 수십에서 수백 배 크기로 만든다면 산업의 여러 부분에 사용할 수 있고 크기가 커진 만큼 2차 수거 및 재활용도 잘 이루어 질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핵심내용

사용된 빨대를 수거하여 세척 후 가열 용기에 방향을 일정하게 쌓은 후 플라스틱의 용융점보다 낮은 온도로 가열(소성)해주면 플라스틱 분자 확산으로 빨대끼리 단단하게 붙게 됩니다. 서로 단단하게 붙은 커진 빨대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가공이 쉬우며 기존 플라스틱 빨대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로 다량의 공기층을 형성하는 특성이 있어 산업 여러 곳에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빨대를 녹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2차 가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저온 공정으로 제품화 할 수 있어 저에너지 친환경이며 제품 제작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재활용품의 크기가 빨대보다 수십에서 수백 배 크기 때문에 2차 수거가 용의해집니다.
1. 다량의 공기층과 빨대 자체의 탄성이 있어 단열재 또는 충격 완충재(일명 뽁뽁이)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시트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잘라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 감귤 또는 농산물, 공산품의 포장 시 완충재로 사용 가능 합니다 - 중소형 제품의 단열재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 기존 플라스틱 완충재, 단열재 제품의 생산을 줄일 수 있는 2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방향성이 있는 다공성 특징으로 유체에 일정하게 물질을 흘려보내야 하는 곳에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유체의 흐르는 방향과 빨대의 방향을 조절하거나 빨대의 수를 조절함으로서 그 양의 조절도 용의 합니다
- 수질개선을 위한 미생물의 고착 기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방향제, 살충제 지연살포 기구에 적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