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전국 최고 품질 재입증

도개발공사,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영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이노스킬(기술혁신) 경진대회'에서 품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삼다수가 다시금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입증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박학용)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이노스킬(기술혁신) 경진대회’에서 품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효성, 하이닉스반도체 등 전국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활동기술서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정한 데 이어 2차 현지심사 및 최종 발표심사로 각 부문 1개 팀을 최우수 분임조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 제로분임조는 ‘정량충전이 가능한 노즐개선을 통한 클레임 제로에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제주삼다수 용량 부족 및 과다로 인한 클레임을 해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청정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