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창조경영 부문 선정…뉴 브랜드 발굴, 구성원 창조 역량 강화 노력 등 인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TV조선(대표 오지철)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이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기존의 브랜드인 제주삼다수에 안주하지 않고 ▷프리미엄급 ‘한라수’ 출시 ▷제주지역 맥주 제스피(Jespi) 출시 등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발굴하고, 기업 구성원들의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해 ▷제로베이스화 운동(기계고장 제로‧불량품 제로‧재해 제로) 추진 ▷제안제도 운영 ▷학습조 및 분야별 연구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창조경영부문에서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이날 오재윤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창조경영은 과거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경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부단히 창출해내고, 구성원들의 창조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발상을 뒤집는 혁신, 창조, 글로벌, 인재경영 등 세계 도약을 주도하는 39인의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로 이루어진 창조경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교수)의 심사를 거쳐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분야 별 전문 경영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이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는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을 포함하여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 등이 선정됐다.

  (2014.01.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