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국산화 및 소공인과의 협력경영

“소공인과 상생협력을 통한구매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가치 실현"

혁신과제 소개

♦삼다수공장 외산부품에 대하여 소공인들과 기술교류 등 상생협력을 통해 국산화를 추진함으로써 공사구매원가 절감 및 소공인 매출증대, 기술력 제고 등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외산부품 국산화를 통한 구매원가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향상 기여】

♦제주삼다수공장 생산설비의 각종 부품은 설비 호환 등을 위해 해외 원제작사를 통해 구매하고 있어 많은 비용 부담과 장시간 납품기간 소요 등 구매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국내 수십년간 금속제조 가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울 문래동의 소공인들과 함께 외산 부품 국산화 과제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사는 년간 5억원 상당의 구매원가 절감 및 공급처 다변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고, 소공인들은 년간 3억원 이상의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공인들은 그간 대기업 등의 다단계 납품구조를 개선하여 공사와 직접 거래를 통한 적정단가를 보장받을 수 있었고, 공사와 성과공유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소공인과의 협력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제주개발공사는 설비부품 국산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공인들과 기술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술교류를 강화하였고, 임직원 상호간 현장방문, 함께성장 워크숍 개최, 소공인 초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사업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소공인 2세대 등 청년 소공인들이 도면화 작업, 기술설계 등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용 PC 구입 지원 등 교육인프라 사회공헌사업도 전개함으로써 소공인과 동반자로서의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