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배웁니다’ 도민강사 Pool 구축

"제주의 숨은 강사를 찾아 '직원에게 새로운 교육을, 도민에게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혁신과제 소개

♦제주도내 소상공인 전문강사을 구축하여 내부직원교육에 활용함으로써, 도외로 유출되던 교육수요를 도내 전문강사로 전환하였고, 직원에겐 새로운 체험·소통·자기개발 교육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도외강사 대비 50% 이상 소요예산을 절감하였습니다.

【도외로 빠져나가던 강사료, 직접 고용의 한계】

♦사내 특강을 운영할 때, 기존에는 도내 전문강사Pool이 부재하여, 도외 전문교육업체를 통해 강사를 섭외하면서 항공료, 수수료 등 강사료 외의 부담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매년 100명 이상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 써오고 있으나, 직접 고용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도민 강사풀 구축 통한 “직원에게 새로운 교육을, 도민에게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도내 44명 소상공인 전문강사를 발굴하여 직장내 소통·체험 프로그램에 총 14회 활용하였습니다.

♦커피·목공·드론 등 체험교육에 총 288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4.7/5.0)를 보였으며, 지역 강사이기에 공감대 형성과 피드백, 사후관리가 용이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도외 강사에 들어가던 수수료, 항공비, 숙박비 등을 절감하여 50% 이상의 예산소요를 줄였고, 절감한 예산을 교육기회 확대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총 8,859천원의 강사료를 도내 강사에 지출하여 도외로 유출되던 강사료의 도내 전환을 실현하였고, 소상공인 전문강사에게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습니다.

♦향후 강사풀을 교수, 연구원, 전문직,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하여 활용기회를 늘리고, 구축된 강사풀을 유관기관 및 일반에 공개하여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상생경영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