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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의 전설...제주물 1조원 시대 도전

· 작성자 : 전략기획팀      ·작성일 : 2010-05-09 16:01:23      ·조회수 : 46,460     

"삼다수의 전설...제주물 1조원 시대 도전" 

【신년 설계】고계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계추 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계추 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올해 '삼다수의 전설'을 전면에 배치, 제주물산업 1조원 시대를 만들기 위한 혁신활동에 매진한다.

제주도개발공사 고계추 사장은 14일 신년설계를 통해 “삼다수의 증산은 JPDC의 제2의 창업이며, 제주도 물류 혁신의 기반”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개발공사의 그간 경영성과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매출과 인원, 순이익이 배로 늘어났으며, 먹는샘물 PET시장에서 선호도 1위, 고객만족도 1위, 시장점유율 1위라는 성과와 우리나라 100대 브랜드에 4년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도개발공사가 삼다수를 미래 지향적인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가지고 목표 관리했기 때문이다.

또한 삼다수 우수성연구를 통해 글로벌 품질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세계시장을 공략하려는 미래를 내다본 결과다.

고 사장은 “이제부터 삼다수 전설의 스타에 걸맞게 행동하고, 오늘보다 더 큰 열정으로 우리의 혁신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로 ▲순이익 280억 달성 ▲제주워터 수출 2만 톤 달성 ▲보다 완벽한 제안제도와 TPM 활동 ▲삼다수마을·삼다수공원 조성 ▲먹는샘물 제2공장 건설 ▲용암해수산업단지 사업 ▲제주물 세계포럼회 개최 ▲제주용천수 중동수출 기반 조성 ▲광역경제권사업 수행 ▲물류 10대 과제 이행 등을 역점적으로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고 사장은 “JPDC는 지속적으로 삼다수의 전설을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것은 JPDC의 책무이며 책임”이라며 “본인은 여기에 몸과 혼을 던져 불사할 것이다. 제주물 1조원 시대의 꿈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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