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제주삼다수 견학

제주도 수자원 개발 변천

어승생 저수지

어승생용수개발 상창지선 기공(1969년)

박정희 대통령 어승생 방문

박정희 대통령 스케치

1945년 8월 해방되기 이전 제주도에는 서귀포 정방, 호근, 상효 세지역에만 간이수도가 가설되어 있었고, 1957년 8월 제주도 최초로 근대식 상수도인 금산수원이 준공되기 전까지는 물허벅으로 물을 길어다 먹는 비참한 설정이었다. 금산수원 개발을 시작으로 산청단과 연안지 간이수도사업, 어승생저수지 개발사업, 외도천과 강정천수원개발사업, 서림 및 옹포수원 개발사업, 지하수 관정 개발사업 등이 1960년대부터 이루어지면서 제주도의 물 부족문제는 해결되기 시작하였고, 1985년에 상수도 보급률 99.9%를 자랑하게 되었다. 특히, 어승생저수지 개발사업은 1966년 6월 박정희 대통령이 ‘제주도수자원개발기본구상도’를 직접 그려주면서 시작되었고, 1971년 12월 10만톤 저수용량이 저수지가 완공됨으로써 중산간 지역 물 문제가 완전 해결되었다.

지하수 개발

1961년 11월 애월읍 수산리에서 제주도 최초로 지하수 개발이 성공한 후 1967년까지 59개소에서 지하수 개발사업이 진행되었으나 착정기의 성능 부족으로 깊게 뚫지 못하여 18개소에서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하였다. 1970년부터 고성능 착정기에 의한 지하수 개발이 진행되면서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물 부족 문제는 해결되는 물의 혁명이 이루어 졌다.

목록으로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