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장기이식 수술한 분이 계신대 음용수를 생수로만 먹어야 해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병원에서 물 리스트를 몇 개 뽑아주셨었는데 그중 하나가 삼다수였고, 그때 우리 가족은 제주의 환경과 청정의 이미지를 생각하니 물도 깨끗하고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삼다수를 선택해 지금까지 쭉 온 가족이 음용수로 삼다수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대중성있는 물이 삼다수였기 때문에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개발공사 랜선 투어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우연히 듣게 됐고, 내가 마시는 물에 대해 지금보다 조금 더 알아두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 신청하게 됐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제주 물의 역사부터 제주 삼다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제주 지하수와 삼다수에 대한 정보를 전체적으로 얻게 됐습니다. 내가 마시는 물의 제조공정을 눈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다수 제조공장을 엿본 기분이라 삼다수에 대한 믿음과 충성심이 더 견고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 회와 프로그램으로 제주 삼다수를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