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는 2021년 2월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생산부터 유통-수거-새활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6월 친환경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를 시작으로 무라벨·무색캡·무색병 등 3무(無)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프리 제주’를 목표로 제주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을 수거해 의류용 재생섬유 원료로 공급하며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다수 가정배달 어플을 통해 페트병 회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도입’,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자원순환 및 새활용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